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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외로 모르는 식중독 증상, 치료방법

★꿀팁사령관★ 2023. 6. 12. 16:47

 

안녕하세요. 벌써 6월이고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곧 여름이 시작되고 특히나 올해 여름은 엄청 덥고 무엇보다 비가 엄청 많이 온다고 합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7월에는 한 달 내내 비가 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말 습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런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게 바로 식중독입니다. 오늘은 식중독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목차

    식중독증상치료법

     

    식중독 원인부터 알자!

     

     

     

    뉴스에도 나오는 식중독. 식중독은 식품의 섭퓌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각종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식중독 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노로바이러스, 노타바이러스
    2. 톡소플라즈마곤디, 편모충 같은 기생충
    3.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대장균 같은 박테리아

    식중독은 살균하지 않은 음식이나 산도가 낮은 냉동야채,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농산물, 오렴 된 육류, 굴 및 각종 어패류 등 수많은 음식에서 발생합니다. 이런 음식들이 병원균을 머금고 우리 체내로 흡수되는 경우 식중독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열을 가해서 음식을 조리하면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모두 제거되지만 조리하지 않고 그냥 먹거나 식중독에 이미 걸린 사람을 통해서 옮기도 합니다. 그러니 음식이 상하기 쉽고 병원균이 생기기 쉬운 여름철에는 특히나 생으로 음식을 섭취하기보다는 열을 가해 조리해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증상은 식중독 의심!

     

     

     

    식중독은 크게 두 부류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1. 소화기 증상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신체 내부의 보화관에서 각 영양소를 분해하고 흡수됩니다. 우리가 섭퓌한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서 신체내부로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싸움을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서 각종 등상이 나타납니다. 독소가 소화관 위쪽에 있는 경우에는 구토를 동반하게 되고, 독소가 소화관의 아래쪽에 있다면 설사를 통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전신증상

     

    미생물 독소로 인해서 식중독이 발생한다면 소화관에서 습수되지 않고 구토등의 증상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병균이 만약 장의 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서 장기 내부에 침투한다면 앞서 말한 구토와 설사에 더해서 발열증상과 함께 온몸에 몸살증상이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세균은 독소를 통한 신경의 마비와 근육의 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까지 일으키기도 하니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진단 및 검사

     

     

    일단 여름철에 위와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 후 구토, 발열,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면 거의 식중독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중독의 증상들이 거의 유사하므로 음식물 섭취와 증상 발생간의 시간 간격을 통해 식중독 규니 병원균으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독소에 의한 것인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경미한 경우 원인균 진단을 위한 검사는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발열과 장염 증상 등이 복합적으로 심하게 발생한다면 세균배양 검사가 동반돼야 합니다.  또한 식중독이 집단적으로 발생했다면 관할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합니다.

     

     

     

    식중독 치료

     

     

     

    모든 질병은 물을 많이 마시며 된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수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우선 일차적으로 구토나 설사로 인한 식중독의 경우 수분 손실을 보충과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수액치료를 합니다. 

     

    식중독에 걸린 환자의 경우 장의 점막에 균이 침투하여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기능이 감소, 이로인해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므로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증상의 완화 및 수분보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탈수가 넘 심해 신체가 쇠약해져 스스로 수분 보충이 불가능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맥을 통해 직접 수액을 공급받는 것도 치료의 방법입니다. 또한 식중독 증상으로 혈변이나 발열이 심한 경우에는 의사진료 후 항생제 등의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식중독 예방하는 습관!

     

     

     

    식중독을 겪어본 사람들은 그 고통을 알겁니다. 그만큼 사전에 예방이 중요한데요. 크게 여름과 겨울철로 나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안내드립니다.

     

    1. 더운 여름철

     

    • 섭취하는 모든 음식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습니다.
    • 한번 조리된 음싱은 재가열해서 먹습니다.
    •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각각 별도로 포장하여 용기에 넣어 보관합니다.
    • 부엌 내 모든 곳의 청결에 신경쓰며, 특히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주의합니다.
    • 여행, 예식장, 상가집등 단체식사를 하는 경우 날 음식을 피해서 준비합니다.
    • 생선을 손질할 때는 내장과 아가미를 반드시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 손이나 발, 신체에 상처가 난 경우 육류 및 어패류와의 접촉을 피합니다.

    2. 추운 겨울철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을 취급하는 사람은 완치 후 3일 정도 조리 업무에서 배제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이불, 의류는 뜨거운 물에 세탁합니다.
    •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을 처리할 때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 오물은 비닐봉투에 봉하여 처리합니다.
    •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히 합니다.

     

    마무리하며

     

     

    이제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휴가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음식물의 섭취에 주의해야하는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 미리준비해서 손해 보는 일은 없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모처럼 시간을 냈는데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위에 생활수칙들과 증상 및 치료방법들을 사전에 꼭 숙지해서 미리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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